[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5월의 첫 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일은 남해 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강원산간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경북북부, 강원동해안,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충청 이남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수도권은 전날 오후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정체로 1일 오전까지 다소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여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4도 ▲대구 13도 ▲대전 14도 ▲광주 12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1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4도 ▲대구 27도 ▲대전 28도 ▲광주 27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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