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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대전역 동서 임시연결통로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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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대전역사 증축을 목적으로 기존 동서연결통로를 철거하는 한편 임시연결통로를 설치해 내달 3일부터 사용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시연결통로는 부산 방향으로 20m 이동한 선상주차장 상부에 폭 3.5m×길이 98m 규모로 설치, 오는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용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대전역사 증축을 완료할 무렵 맞이방 규모를 기존 2507㎡에서 6422㎡로 넓히고 3층에 분산돼 있던 상업시설들을 4층에 집중 배치해 역사를 오고가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동서연결통로 내 철도이용객 동선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시켜 맞이방 부근의 혼잡함을 해소하고 동광장과 서광장에 분산배치 돼 있던 주차장을 통합, 239면에서 502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중 주차면수는 선상 주차장 344면과 서광장 158면으로 구획되며 선상주차장은 맞이방과 같은 층에 배치, 승용차 이용객들의 편의향상을 도모한다.
권영철 본부장은 “철도공단은 대전역사 증축에 맞춰 편의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운영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대전역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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