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6일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읍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20억 투입, 지상 2층 규모 청소년 문화 공간 만들어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6일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읍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진로체험 기회와 창의적인 문화체험활동, 동아리나 자원봉사 등 자기 주도적 역량강화 활동, 위기청소년 상담, 방과후 아카데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9시, 토요일·공휴일 오전 9시~ 오후 8시(매주 월요일 휴관)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앞으로 삼호읍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들의 큰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와 자랑스런 영암인으로 세계를 빛내는 지역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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