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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농번기철 농가 빈집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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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농촌지역의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검거됐다.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26일 빈 농가주택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130여만원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32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화순군 능주면 등에서 사람을 찾는 것처럼 집안으로 들어가 인기척이 없으면 안방 등으로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대부분의 농민들이 일터에 나가면서 집을 비우고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화순경찰 관계자는 “농가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현금 등 귀중품은 되도록 집안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생소한 차량이나 처음 본 사람이 마을로 들어오면 차량번호를 적어놓거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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