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지진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는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 오른 1만6841.85로,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 상승한 1360.42에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06.70포인트(0.60%) 오른 1만8004.16에 마감하는 등 국제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 주식시장도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ST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 0.94% 오르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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