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양의 후예' 송중기 종영소감 "유시진…행복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중기 종영소감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중기 종영소감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발돋음한 송중기가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자신이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많은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태양의 후예'는 저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제대 후 첫 드라마이기도 했고 사전제작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제작진,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시진'이라는 인물은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중하고, 책임감이 강한 친구라..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오랜 기간 많은 노력과 준비로 만든 작품인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동안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한 제작진, 배우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라며 마무리했다.

극중 송중기는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직설적이면서도 담백한 돌직구 '총알 고백'과 설렘과 동시에 힐링을 선사하는 전매특허 '심쿵 농담'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군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인류애를 보여주며 감동까지 선사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마지막 16회에서 송중기는 변함없는 '명예로운 군인'의 모습과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송혜교(강모연)와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