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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교조와 싸워 이기려면 국회에 조전혁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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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새누리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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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인천=김보경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조전혁 후보(인천 남동을) 지원사격을 펼치며 "대한민국 국회는 조 후보가 꼭 필요하다. 전교조와 싸워서 이겨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서창동에서 열린 조 후보 지원유세장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20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조 후보가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전교조와 싸워 신세를 조질락 말락했다"며 "마누라에게 안 쫓겨난 게 다행"이라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조 후보가 의원시절인 2010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명단을 공개해 대법원에서 3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이 난 과거사를 언급한 것이다.

또한 김 대표는 "주민 숙원사업인 공립고등학교를 서창2지구에 유치하고, 서창지구의 교육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집권여당의 재선의원 힘이 없으면 안 되지 않겠나"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국정 교과서 전도사'로 이름을 알린 전희경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도 참석했다.

김 대표는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이 긍정적 사관을 갖고 사회에 나와서 대한민국을 선진대국으로 만들려면 전 후보와 같은 여전사가 필요하다"고 전 후보를 치켜세웠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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