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을동 지원유세 간 김무성 "삼둥이가 국민 즐겁게 해줬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김을동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금동 물빛광장에서 김을동 후보(서울 송파병)에 대한 지지유세를 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절 도와준 사람이 김을동 누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최고위원들이 모여 최종의결을 해야 하는데 그걸 안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김을동 후보가 없었으면 저도 용기를 잃고 밀렸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마지막까지 격려해주고 같이 싸운 고마움을 어떻게 잊겠냐. 공천의 대표적 피해케이스가 김을동후보다. 단독으로 공천 줄 수 있는 최고위원인데 이를 단수추천하지 않고 경선을 붙여서 이렇게 어렵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군의 손녀가 밀려서 되겠냐"라며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김을동 후보의 가족력을 강조하면서 "송일국씨가 국민 탤런트가 돼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 그 밑에 삼둥이를 낳아서 '대한''민국''만세'가 우리나라 국민들을 얼마나 즐겁게 해줬냐"고 덧붙였다.
아울러 "출산장려가 우리나라 제일 중요 정책 중 하난데, 세쌍둥이를 낳았다. 5대에 걸쳐 이런 모범적인 집안이 어딨느냐. 이게 모두 김을동 후보의 좋은 가정교육 덕분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