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디아지오코리아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세계적 명성의 해외 바텐더를 초청, 한국의 대표적인 바에서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2009년부터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 ‘월드 클래스’의 2016년도 국내 결선 기간 동안 국내 소비자들 및 바텐더들에게 글로벌 칵테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모두 ‘바텐더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월드클래스우승자 출신으로 바 업계에선 품격과 창의성, 섬세한 기술로 인정받은 세계 최고 기량의 바텐딩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대회 우승 후 인생역전하여 현재는 전 세계를 누비며 올바른 주류 문화의 전파 및 바텐더 교육, 세계 유명 럭셔리 호텔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본인 만의 특별한 칵테일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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