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 금상을 수상했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근로자, 업무 유공자에 포상하고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탐앤탐스는 2015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올 연말까지 '1매장 1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 결과 8.7%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끌어올렸다. 또 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32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했다. 이 외에도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장애인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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