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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에서 '빈센트의 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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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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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3주간 '옐로우티시, 봄의 왈츠' 주제로 상춘객 유혹
장성역광장 주변 봄꽃정원·야생화·장성관광사진전 등 개최


[아시아경제 문승용]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장성군 '빈센트의 봄'이 상춘객을 유혹하기 위해 화려한 꽃단장을 마쳤다.
장성군은 지난해 장성군의 중심지역인 장성역 주변을 노란꽃으로 단장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은 '빈센트의 봄'은 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갖춰 선보일 계획이다.

두 번째 열리는 '빈센트의 봄'은 '옐로우시티, 봄의 왈츠'주제로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장성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노란색을 상징적 칼라로 애용한 프랑스의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호의 작품을 전시해 예술 감성까지 더해진 노란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성군 야생화연구회원들이 직접 키운 야생화 200점과 장성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관광사진전도 함께 전시할 계획으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장성역 앞 작은 꽃동산에서 출발한 ‘빈센트의 봄’은 약 1만명 관광객들이 찾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옐로우시티 장성'을 탄생시킨 시발점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빈센트의 봄을 통해 화사하게 빛나는 따뜻한 봄볕아래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머지않아 사계절 내내 노란향기를 느낄 수 있는 풍요롭고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장성도 곧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봄에는 장성역에서 '빈센트의 봄'을 개최하고 가을에는 '장성 가을 노란 꽃 잔치'를 열어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읍·면마다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기업체, 군민이 참여한 옐로우시티 추진협의체를 구성, 공휴지를 중심으로 노란꽃동산과 특화거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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