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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가을맞이 코스모스 꽃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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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장성군 북일변 박산 사거리에서 관내 이장들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와 청년회, 농업경영인회, 새마을협의회 등의 사회단체, 주민, 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모스 모종 5,000본을 식재했다. 사진=장성군

25일 장성군 북일변 박산 사거리에서 관내 이장들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와 청년회, 농업경영인회, 새마을협의회 등의 사회단체, 주민, 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모스 모종 5,000본을 식재했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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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25일, 장성군 북일면 이장 및 사회단체와 코스모스 모종 5천본 식재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에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장성군 북일면에 따르면 25일 박산 사거리에서 관내 이장들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와 청년회, 농업경영인회, 새마을협의회 등의 사회단체, 주민, 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모스 모종 5,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풍 영향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노란 비옷을 입고 잡초 제거 및 코스모스 꽃동산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북일면은 성공적인 옐로우시티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꽃동산 5개소를 조성해 펜지와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280,000본을 식재했으며, 16개의 행정리에 꽃묘를 공급해 자체적으로 꽃 심기를 유도했다.

류이경 북일면장은 “다가오는 추석 전후가 되면 활짝 핀 코스모스가 귀성객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옐로우시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역 곳곳을 노란 꽃으로 디자인해 4계절 향기나는 옐로우시티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일방적인 관 주도에서 탈피해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과 함께 손을 잡고 민·관 거버넌스를 이뤄 지역 곳곳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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