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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자기업 샤프, 훙하이에 최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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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만 훙하이그룹이 일본 전자기업 샤프를 3888억엔(약 4조원)에 인수했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훙하이 산하 폭스콘은 샤프 의결권의 66%를 보유하는 모회사가 됐다. 일본 전자 대기업이 통째로 외국 기업에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영 재건중인 샤프는 지난 2월 25일 훙하이를 인수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3000억엔 규모의 우발채무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최종 인수 날짜가 1달 이상 미뤄졌다. 인수금액 역시 기존보다 1000억엔 줄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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