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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특구 내 초기기업 기술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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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출자한 투자조합이 ‘마이크로VC펀드’로 최종 선정돼 특구 내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금융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펀드는 중소기업청 산하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펀드로 3년 이하 초기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구재단은 펀드 선정 결과에 따라 총 180억원 규모의 예산을 조성, 특구 내 중소·벤처기업 중 설립기간이 3년 이내인 동시에 매출액 대비 R&D비율이 5%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특구재단은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엑셀러레이팅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엑셀러레이팅은 창업초기 기업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성장해 후속투자를 받기 전까지 기술금융 역할을 한다.
김차동 이사장은 “펀드 조성을 통해 특구 내 창업초기기업을 육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또 향후에는 대덕의 모델을 각 지역 특구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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