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배구화 '얼티메이트 브이' 출시

국내 프로배구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신는 배구화를 상용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배구화 '얼티메이트 브이'를 28일 출시했다.

'얼티메이트 브이'는 삼성화재 류윤식, 대한항공 정지석, 흥국생명 김수지 선수 등 국내 프로배구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신는 배구화를 상용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문 스포츠화의 중요성을 인식, 휠라가 가진 최고 기술력을 적용해 제작됐다. 여기에 휠라의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접목, 세련미도 갖췄다.

얼티메이트 브이는 경기 중 바닥에서의 미끄럼을 방지하고 지지를 강화하는 사이트 컷 기능이 적용됐다. 발 뒷꿈치에는 에너자이즈드 러버 소재로 충격 흡수를 강화, 점프 동작 시 발에 가해지는 부담과 피로를 덜어준다. 신발 갑피에는 발등을 잡아 주는 에너자이즈드 핏 구조에 고급 합성 피혁인 클라리노를 사용해 내구성과 경량성은 기본,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