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종인, 당무거부 하루 만에 복귀… 비례대표 2번 배정될 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당무거부에 들어갔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복귀할 예정이다. ‘셀프공천’ 논란이 일었던 김 대표의 비례대표 번호는 처음 발표와 같이 2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수 대변인은 김 대표가 2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리는 비상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비례대표 순위 확정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8시10분까지 40분간 김 대표의 구기동 자택을 방문해 김 대표에게 심야 중앙위의 비례대표 투표 상황 등을 보고했다.

김 대변인은 “순위투표 결과와 비례대표 (순위) 목록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 새벽까지의 상황을 소상히 보고 드렸다”며 “대표가 순위 확정을 위해 오전 11시 국회로 나오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쭉 설명을 듣고 충분히 이해하셨다”며 “국회에 나와 (순번을) 정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더민주 비례대표 후보자 가운데 김 대표의 전략공천 몫은 김 대표 자신과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최운열 서강대 교수, 김성수 대변인 등 4명으로, 김 대표가 이들의 순번을 정하게 된다.
김 대표의 비례대표 번호는 우여곡절 끝에 원안대로 남성 후보 최상위 순번인 2번에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