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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15주기]현대家 한남동 집결…정몽구 자택서 첫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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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김혜민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를 맞아 범(凡) 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였다.

정 명예회장의 직계가족을 비롯해 범 현대가 인사들은 정 명예회장의 15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였다. 범 현대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11월 아산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이어 4개월 만이다.
이들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제사에 앞서 오후 6시28분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을 시작으로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정 사장은 정 명예회장의 4남인 고(故) 정명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아들이다.

정 명예회장의 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 6남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도 한남동을 찾을 예정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등 현대가 3세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명예회장의 제사를 정몽구 회장의 자택에서 지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정 명예회장의 제사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다.
21일에는 현대가 일원들과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에 위치한 고인의 선영을 참배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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