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 올레드 TV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패키지로 판매된다.
LG전자 는 지난 18일 뱅앤올룹슨과 올레드 TV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뱅앤올룹슨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기업이다.
뱅앤올룹슨은 LG전자의 올레드 TV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튜 맨토니 뱅앤올룹슨 CEO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TV 분야에서도 혁신의 선두에 서게 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술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앤올룹슨은 최근 LG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LG G5'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하이파이 사운드 모듈을 선보인 바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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