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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특허 반대" 신규 면세점 사장단, 기재부 직접 방문

최종수정 2016.03.17 15:50 기사입력 2016.03.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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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면세점 제도개선案 발표 앞두고 "신규 특허 추가 발급 안돼"

왼쪽부터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회장,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부사장.

왼쪽부터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회장,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부사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오현길 기자] 신규 면세점 사장단이 업계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면세점 특허 추가를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부사장,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사장 등 신규 면세점 사장단은 업계의 상황을 설명하고 신규 특허 추가를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이날 오후 기재부를 직접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시장 진입 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는 업계의 상황을 토로하기 위해서 단체로 기재부를 방문했다"면서 "항의나 불만을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이해해 달라는 읍소를 위해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기재부의 담당 세제실장 등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기재부는 면세점 제도개선안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확정된 제도개선안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전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됐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면세점 제도개선 공청회'에서는 신규 특허 발급과 특허 기간 연장, 특허 수수료 인상 등에 대한 복수의 안(案)이 거론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특허 기한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복수의 신규 특허를 추가로 발급하는 쪽으로 결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공청회는 여러가지 안을 수렴하는 자리일 뿐이며, 특허 추가 등의 여부와 관련해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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