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순창군 냄새적고 식물병에 탁월한 퇴비개발, 생산 본격화

최종수정 2016.03.16 13:32 기사입력 2016.03.16 13:32

댓글쓰기

순창군은 최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퇴비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순창군은 최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퇴비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 바실러스 서틸리스균 등 활용 퇴비 개발"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MOU체결 본격 생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기능성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퇴비 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 생산에 들어갔다.

군은 최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퇴비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군은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고품질 퇴비를 생산해 농민들에게 보급할 수 있는 교부도 확보에 성공했다. 생산에 들어간 퇴비는 다양한 식물병 원인균에 대한 항진균 활성화 효과가 탁월한 바실러스 서틸리스(SCBH 1433, SCBH 1435)균을 활용한 퇴비다. 이미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 다양한 식물병에 효과가 있고 식물생장에 도움을 준다는 간이 실험을 마쳤다. 또 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군이 지난해 완공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생산시설을 이용할 경우 연간 70만포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본격적 생산에 들어간 퇴비는 식물병 원인균에 강하고 식물생장에 도움을 주는 만큼 본격적 보급 시 농민들에게는 물론 군의 친환경농업 정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은 이번 퇴비 이외에도 냄새를 저감화 할 수 있는 미생물을 다수 확보해 퇴비 개발에 적용 중이다. 또 고령농업인이 많은 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퇴비를 뿌릴 때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펠릿형 퇴비 개발도 완료 단계로 올해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유광희 대표는 “이번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진흥원이 보유중인 발효미생물 균주를 퇴비 생산에 본격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동안 퇴비생산에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악취제거는 물론 부숙이 잘된 질좋은 퇴비 생산으로 지역 농민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유광희 대표, 정도연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