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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민낯 셀카'에 악플 달리자…장문의 소신 발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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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민낯 셀카. 사진=임수정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임수정 민낯 셀카. 사진=임수정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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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소신 발언. 사진=임수정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임수정 소신 발언. 사진=임수정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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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임수정이 13일 자신의 민낯을 비난한 악플에 소신 있는 발언을 남겨 화제다.

임수정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공개하면서 “저 오늘 조금.. 피곤했는데 맛있는 음식 먹고 기운을 내본다”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그의 얼굴은 화장기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임수정의 모습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댓글 중에는 “점점 안 예쁘네. 관리 좀 하세요” 등 가벼운 비난부터 도를 넘는 악성 댓글들도 보였다. 이에 임수정은 13일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전했다.

그는 “일상에서 화장을 즐기지 않고 배우로 설 때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며 “몸상태의 작은 변화도 얼굴에 표현 되는 나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평소 나의 나이를 정확히 인지하며 살고 있고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30대 여성으로써의 삶을 사랑한다”며 자존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응원합니다”, “같이 나이먹어 가는 여자로서 게시글 보고 제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내적으로도 엄청난 시너지를 주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네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임수정은 4월 개봉 영화 ‘시간이탈자’에서 30년을 뛰어넘는 1인 2역을 연기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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