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5만9265건으로 일년 전보다 24.9%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한파가 몰아닥쳤던 지난 1월보다도 5% 줄어든 수치다. 최근 5년 평균치와 비교해도 12% 이상 줄었다. 특히 지방보다 서울 등 수도권 매매거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실거래가와 분양권 세부 자료는 국토부 실거래가 홈페이지(rt.molit.go.kr)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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