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올해 10월까지 주택 매매거래량이 100만건을 넘어서 지난해 연간 거래량을 뛰어넘었다.


추석연휴로 잠시 주춤했던 매매거래가 가을 이사철 수요에 따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0월 매매거래량이 100만800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량인 100만5000건을 초과한 수준이다.


매매거래는 수도권에서 크게 늘었다. 올해 수도권 매매거래는 51만9075건으로 전년동기보다 36.3% 증가했다. 특히 서울에서의 거래량이 18만7984건으로 53.6% 늘었다. 지방에서는 48만8932건이 거래돼 1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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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는 68만7771건으로 18.7% 증가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증가율 면에서는 연립ㆍ다세대(18만429건)가 34.5%, 단독ㆍ다가구(13만9807건)가 27.9%로 높았다.


10월 월간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6274건으로 전년동월(10만9375건)에 비해서는 2.8% 감소했지만 전월(8만6152건)보다는 23.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3.6% 증가했지만 지방은 9.2% 감소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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