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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봄감자 일관파종기지원으로 노동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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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감자 일관파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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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 부족 해소 및 지역특화 작목 생산비 절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봄감자 조기재배 파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산지인 회천면, 득량면 일원에 감자 일관파종기를 중점 지원해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매년 900여ha 면적의 감자 재배를 통한 조수입은 205억원에 달하지만, 최근 생산비 증가와 농촌일손 부족 등으로 감자 재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진주)는 로터리, 두둑형성, 파종, 복토, 비닐멀칭 등의 수작업을 일괄 작업할 수 있는 감자 일관파종기를 보급해 보성군 특화작목인 감자재배의 획기적인 생산비 절감에 나섰다.

전문지도사를 통해 작업 효과 분석 결과, 감자 일관파종기는 트랙터에 감자 파종기를 부착해 파종 작업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기존 990㎡ 면적당 11.4작업시간이 0.6시간으로 단축되는 등 19배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득량면 비봉 일대에 생력기계화 단지 30여ha를 조성해 파종기 등 생력농기계 10종에 16점, 선별장 호이스트 등을 지원했으며, 공동선별장을 신축하여 감자 생산 생력화를 위한 지도에 총력을 기울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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