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우즈 "스크린골프로 건재 과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타이거 우즈가 골프 시뮬레이터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우즈 트위터 캡처

타이거 우즈가 골프 시뮬레이터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우즈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크린골프를 통해 허리 부상 악화설을 잠재웠다는데….

25일(한국시간) 트위터에 골프 시뮬레이터에서 9번 아이언을 잡고 스윙을 하는 13초짜리 동영상을 올렸고, "점차 좋아지고 있다(Progressing nicely)"는 글을 게시해 복귀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예고했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우즈의 스윙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우즈는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이 집 근처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열리자 자신의 레스토랑에 나이키 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함께 식사를 했다. 토니 피나우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이 참석했다. 피나우는 SNS에 우즈와 찍은 사진을 올린 뒤 "건강해 보였다"고 했고, 켑카 역시 "지난해 12월 봤을 때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했다.

지난해 9월 허리 수술을 받은 이후 컴백이 불투명하자 최근 자동차에 앉지도 못하고 걷기도 어려울 정도라는 괴담이 SNS를 통해 번진 시점이다. 우즈와 스탠퍼드대 골프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 노타 비게이와 올해 라이더컵 캡틴 데이비드 러브 3세(이상 미국)는 "재활이 순조롭다"고 일축했고, 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 떠돌고 있다"고 반박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