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 입소’에 “대본도 협찬도 아니다” 해명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2'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진짜 사나이’에서 벌어진 ‘치킨 논란’에 대해 밝혔다.

전효성은 21일 자신의 SNS에 “속상한 마음에 올립니다”라며 이날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편에 대해 해명했다.

이 글에서 전효성은 “정말 저를 아껴주시는 팬이 순수한 마음에 빈속으로 입대할까 걱정돼서 챙겨준 치킨이었고 저도 예상 밖의 많은 눈이 오는 바람에 입소시간 10분 전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생긴 일일뿐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니다”라며 “저는 그 추운 날에 정말 힘이 나고 감사했다.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고 즐겁게 방송 봐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는 전효성이 팬에게 받은 치킨을 들고 입소를 해 교관에게 혼나는 장면이 방송돼 논란이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