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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가수, 60대 가수 성추행 혐의로 고소 "무명이란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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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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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가수 A씨가 60대 선배 가수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여가수 A씨(47)는 B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18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소장에서 "B씨가 상습적으로 추행했다"며 "무명 가수라는 이유로 저의 몸과 마음에 너무 크게 상처를 줬다"고 주장했다.

B씨는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소장을 접수한 사실은 몰랐다"며 "둘 사이의 일이 성추행인지 법의 판단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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