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오는 4월 29일까지 부산은행에서 '외국환거래은행'을 지정하고 송금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유학생·해외체재자 경비 및 증여성 송금을 위해 외국환거래은행을 부산은행으로 지정 후 송금한 고객 30명을 무작위로 뽑아 스타벅스 기프티콘(1만원)을 지급한다.
김청호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부장은 "해외송금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벤트 기간 내 부산은행에서 외국환거래은행을 지정하고 경품과 환율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해외 유학생과 체재자의 경우 거래외국환거래은행으로 지정하면 최초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다음 송금부터는 송금수수료를 50% 감면해 준다. 또한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를 송금할 경우 최고 50%, 그 외 기타통화 송금 시 최고 3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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