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스터블루, 작년 매출 170억…전년比 23%↑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미스터블루 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3.5% 늘어난 170억9200만원, 이 기간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37억3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 콘텐츠 매출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실제 미스터블루의 온라인 콘텐스 서비스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년대비 25억원 늘었다. 이는 IP(저작권)를 확보해 양질의 콘텐츠를 다수 보유하면서 유료회원 수와 회원의 재구매율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기순손실은 60억4600만원으로 스팩합병 비용이 영업외손실로 반영됐다. 회사측은 "지난해 스팩합병 상장에 따른 일회성 합병비용으로 93억원 가량이 회계 처리돼 일시적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며 "이러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집계돼 질적성장과는 무관하며, 실질적인 현금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블루는 올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웹툰 유료서비스와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해회 마케팅을 강화해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조승진 대표이사는 "올해는 웹툰 서비스의 유료화 정착 및 글로벌 진출 원년을 기반한 지속성장으로 투자자와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