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16일 이달부터 미분양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기존 지사 차원의 심사에 본사 심사를 추가하는 형태로 분양보증심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미분양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사의 1차 심사에 이어 본사 2차 심사까지 통과해야 분양보증서를 발급한다는 것이다.
심사강화 대상은 미분양주택 500가구 이상인 지역 중 최근 3개월간 미분양주택이 50% 이상 늘었거나 전년도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지역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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