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결빙돼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 영하 10도~영하 2도).
14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인천 일부 지역과 대구, 부산, 울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는 경우 등에 내려진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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