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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641일간 무재해…'600만 인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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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무재해 인시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 전체의 무재해 근무시간을 합산한 수치다.

▲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한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한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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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성은 2007년 7월 최초로 600만 인시를 성취한 이후 8년6개월여 만이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의 1600여명 임직원은 641일 간 한 건의 작은 사고도 없이 이같이 성과를 이뤘다. 제2 상압증류탑(CDU)과 중질유분해시설(HOU)이 포함된 대규모 정기 보수작업이 실시된 와중 이뤄낸 성과다. 무재해 인시는 공장 임직원이 업무상 재해로 1일 이상 출근하지 못하거나 5000만원 이상의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 중단된다.

GS칼텍스 앞으로 여수공장은 창사 이래 최초의 무재해 700만 인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안전 관리 활동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GS칼텍스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4년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신설한 바 있다. 여수공장에서는 90여명의 안전 전문요원이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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