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는 정부·지자체 백두대간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일반 국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신준환 동양대 교수(전 국립수목원장)를 좌장으로 백두대간 보호·복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백두대간은 백두산 장군봉과 지리산 천왕봉을 잇는 총장 1400㎞(남한 701㎞) 구간의 산줄기다.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공청회를 매개로 백두대간의 지속가능한 관리기반 구축과 보전·이용의 조화를 모색하려 한다”며 “의견 수렴을 마치고 2월말을 즈음해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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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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