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의 세계랭킹이 소폭 하락했다.
정현은 1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달 호주오픈 개막 이전에 기록한 52위에서 56위로 네 계단 내려갔다.
한편 정현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소피아오픈에 출전한다. 정현의 1회전 상대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마리우스 코필(루마니아)로 정해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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