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총 19건에 731억원의 채무 가운데 시의 순 부채 17건 677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조기 상환으로 이자부담금 82억원을 절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청사 옆 1만5474㎡의 상업용지(옛 문예회관 부지)를 매각해 확보한 자금 1712억원을 활용해 채무를 완납했다.
이번 채무를 모두 갚기 이전까지 시의 채무비율은 4.52%, 채무상환비율은 3.12%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해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