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수협은행인상'을 수상한 직원들에 대해 특별승진과 호봉승급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함께 수협은행은 '마케팅형 부지점장' 제도를 기존 26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를 통해 2015년 4명, 올해 5명의 우수 부지점장이 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
이원태 행장은 "올바른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모든 직원이 더 큰 희망을 품고 조직에 활력을 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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