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안철수의 새정치는 역시나 헌정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은 안철수 의원의 가칭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의 통합에 대해 "안철수의 '새정치'는 역시나 '헌정치'"라고 비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줄곧 새정치를 말하더니 역시나 헌정치였다. 대안 있는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했던 국민들에게 또 한번 실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야권이 총선을 앞두고 고질병처럼 선거연대를 들고 나오는 것은 감동도 없고 의미도 없다"며 "이번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 통합은 모양새는 통합이지만 누가 봐도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야권연대다. 돌고 돌아 묻지마 헤쳐모여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수석 대변인은 "정당의 이념이나 철학은 고사하고 오로지 선거만을 위해 헤쳐모여를 반복한다면 기다리는 것은 국민들의 지지가 아니라 국민들의 심판일 것"이라며 "안철수 의원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있다. 어제 출마선언을 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질문했다.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 할지 말지부터 안철수 의원은 밝혀야 할 것이다. 그것이 그 지역 주민들에 대한 예의고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