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총선기획단 간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총선기획단은 공관위 구성 원칙 5가지를 정했으며, 총선기획단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이 이 원칙을 내일(25일) 최고위원회의 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새누리당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예비후보를 등록한 40세 이하 청년들을 위해 '2030세대 총선설명회'를 2월 초순께 열기로 했다. 권 간사는 "40세 이하 청년은 정치적으로 소수자이기 때문에 배려 차원에서 열기로 한 것"이라며 "이 설명회가 효과가 있으면 다른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설명회도 열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총선기획단의 명칭은 정부·여당의 개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개혁앞으로 총선기획단'으로 결정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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