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경기북부 접경지역에서는 북측이 대남전단을 살포하는 등 도발 테러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민관군경은 확고하고 신속한 협력체계와 지휘통솔 체계를 구축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경기북부 주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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