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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품종 대통령상에 축산과학원 '코윈어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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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국립종자원은 올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성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품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는 59품종이 출품돼 채소, 식량, 과수, 화훼, 특작 분야별 심사를 거쳐 8품종이 선정됐다.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추위에 약해 중남부지역에서 재배됐으나 코윈어리는 내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재배한계 지역을 중부지역까지 넓혔다.

수확량도 기존 수입품종보다 많아 사료작물의 자급률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조은종묘의 콜라비 '퍼플킹'과 국립식량작물과학원에서 육성한 '새누리'벼가 수상했다.
콜라비는 최근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채소지만 국산종자 개발이 되지 않아 농가에서 고가의 수입종자를 구매해 사용해왔다.

새누리벼는 2013~2015년 재배면적 1위를 차지했으며 병해충에 강하여 친환경재배에 매우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우리화훼종묘의 백합 우리타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복숭아 미홍, 개인육종가 임흥과수연구소의 복숭아 백천, 동부팜한농의 수박 당당한, 농우바이오의 고추 피알스마트가 선정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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