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는 59품종이 출품돼 채소, 식량, 과수, 화훼, 특작 분야별 심사를 거쳐 8품종이 선정됐다.
수확량도 기존 수입품종보다 많아 사료작물의 자급률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조은종묘의 콜라비 '퍼플킹'과 국립식량작물과학원에서 육성한 '새누리'벼가 수상했다.
새누리벼는 2013~2015년 재배면적 1위를 차지했으며 병해충에 강하여 친환경재배에 매우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우리화훼종묘의 백합 우리타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복숭아 미홍, 개인육종가 임흥과수연구소의 복숭아 백천, 동부팜한농의 수박 당당한, 농우바이오의 고추 피알스마트가 선정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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