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고화질 사진 출력 가능한 대형 프린터 20일 정식 출시
한 층 더 빨라진 출력 속도와 건조 속도로 생산성 향상
엡손 친환경 잉크 국제 기준 '그린가드 골드' 인증 마크 획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친환경 솔벤트 대형 프린터 2종 '엡손 슈어컬러 SC-S40610·S60610'을 20일 정식 출시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노약자가 주로 생활하는 학교 및 의료시설 환경 안전성을 보장해주는 그린가드 골드 인증 마크를 받아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출력한 광고물의 사용이 훨씬 광범위해졌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출력 속도와 건조 속도 모두 개선됐으며, 쉬운 용지 설정 모드를 지원해 손쉽고 빠르게 용지를 설정할 수 있다.
엡손은 "과거 솔벤트 잉크는 신체에 유해한 성분들과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실내 광고물은 솔벤트 잉크로 출력할 수 없었으나 솔벤트 특유의 냄새와 발암물질을 제거한 친환경 솔벤트 잉크를 선보여 광고물 출력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며 "엡손은 앞으로도 작업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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