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쯔위 사태' JYP "공개사과는 쯔위 부모님이 결정한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진영(왼쪽)과 쯔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박진영(왼쪽)과 쯔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7)의 공개사과가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의 대응이 비난의 몰매를 맞고 있다.

JYP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쯔위의 입장 발표와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다"고 운을 뗀 뒤 "쯔위의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와 함께 상의한 뒤 최종 결정을 내려 입장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쯔위의 공개사과에 대해 "한 개인의 신념은 회사가 강요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일이며 이와 같은 일은 전혀 없었다"며 "쯔위가 미성년자이므로 처음부터 부모와 상의했고 회사는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실 때까지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JYP의 입장은 15일 발표한 사과문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당시 사과문에선 "13살이란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한국에 왔다"며 "부모님 대신 잘 가르치지 못한 저와 저희 회사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한국다문화센터는 "심각한 인종차별과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재소해 쯔위의 사죄가 강요에 의한 것인지 조사해 만약 있었다면 JYP와 박진영 대표를 검찰에 고발,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유재석이 선택한 최고급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