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멜론·키위 등 수출육성품목 일본·베트남·괌 등지로 수출확대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최근 관내 지역농협 및 연합사업단과 함께 경남권의 수출업체(부림교역, 한사랑, 한솔무역)들을 방문하여 전남의 우수농산물을 소개하고 수출로 연계하기 위한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한솔무역(대표 정건, 진주소재)은 진도지역의 단호박(수출기간 7월~8월)을 일본으로 전년대비 10배 성장한 600톤을 수출하기 위해 대형거래처(위드, 위즈메탁 등)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하였으며, 멜론은 ㈜부림교역과 8월중 대만으로, ㈜한솔무역과 6월부터 8월까지 일본과 괌 등지로 수출을 추진토록 했다.
전남농협은 수출을 확대하려는 관내농협 및 통합마케팅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연합사업단)과 함께 수출업체들에게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마케팅 활동을 올해 15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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