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꿈꾸지만 그보다 근본적 원인은 비만이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비만인 이들 성인 중 1명은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살을 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 먹은 마음은 시간이 갈수록 흐지부지해진다. 술자리, 외식, 모임 등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유혹 곳곳에 넘쳐흐른다.
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 건강하게 사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리마다 넘쳐나는 몸짱, S라인 광고판에 주눅 들기보다는 계단 오르기 부터 요가, 헬스, 복싱 등 뭐든 상관없다. 바로 지금 한 방울의 땀이라도 흘려보자.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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