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영상 상영 후 영상을 사내에 상영하고 싶다며 원본 파일을 달라는 요청부터 시나리오, 제작과정, 배경음악까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한상의는 "기업을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조명하고 기업의 참모습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동영상은 박근혜 대통령 등 신년인사회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영상과 함께 흐르는 내레이션도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편하고 익숙한 것들은 내려놓고 혁신으로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하던 일이 손에 익숙하지만 힘들게 겪어 얻은 내 방식만이 갈 길은 아니다. 새로운 것은 낯설고 생소하지만, 그 길이 가야할 길이라면 주저하지 않는게 창조이며, 혁신'이라는 문구들이 대표적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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