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르네상스 서울 호텔이 이달 1일부로 삼부토건의 자회사 남우관광이 운영하는 새로운 브랜드 '벨레상스 서울 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
'벨레상스'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움의 정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총 493개의 객실과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8개의 레스토랑 및 바,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이아몬드 볼룸과 12개의 중소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삼부토건은 현재 이 호텔을 공개 매각 추진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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