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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저장 공간과 배터리 용량 확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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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플러스, 저장 공간 256GB로 확대 가능성
배터리 용량도 전작 비해 12% 증가한 3100mAh
4k 초고화질 영상 녹화 지원하기 위해

아이폰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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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7에서 저장 공간과 배터리 용량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중국의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mydriver)에 따르면 아이폰7플러스에서 256기가바이트(GB) 저장 공간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된다.

또 배터리 용량도 전작에 비해 12% 증가한 3100밀리암페어아워(mAh)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작 모델인 아이폰6플러스에서는 128GB 모델까지 밖에 없었고 배터리 용량도 2750mAh에 그쳤다.

이를 통해 평균 2~3시간 정도 이용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매체는 애플이 4K 동영상 녹화 기능을 탑재한 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저장 공간과 배터리 용량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 매체는 지난달 말 4인치 아이폰 7c(또는 6c)가 출시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애플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아이폰7c는 이번 달부터 대량 양산에 들어가며 배터리 용량은 전작대비 커진 1642mAh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출시 시기는 내년 4월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인치(1136×640) 디스플레이와, 2.5D 커브드 글래스, A9 칩셋,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기가바이트(GB) 램, 터치ID 등이 적용되며 세 가지 색상으로 16GB 모델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가격은 3000위안(약 53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출시되는 아이폰7에 대해서도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7을 보다 얇게 제작하기 위해 헤드폰 연결 잭을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부터, 무선 충전 기능, 듀얼 카메라, 디스플레이에 장착된 지문인식 기능, 멀티 포스 터치 등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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