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3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 화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부문 공로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고 복지 전문가'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복지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어 화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보건복지부가 복지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복지행정상’ 공모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구는 올해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부문에서 공로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자치구 최초로 서대문구가 개발한 복지방문지도 전산시스템을 기존 복지통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과 접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 인적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복지역량 강화교육과 워크숍, 동별 복지특화사업, 모바일 커뮤니티 구성을 추진한 점도 수상의 요인이 됐다.
서대문구 복지행정상 3년 연속 수상

서대문구 복지행정상 3년 연속 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서대문구는 2013년 ▲방문 간호사 동 주민센터 배치 운영으로 보건복지 연계협력 최우수상 ▲마을장례지원단 운영으로 민관협력 최우수상 ▲동 기능전환을 위한 조례 개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2014년에도 ▲복지동장, 복지통장, 복지코디네이터, 100가정 보듬기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대상 ▲복지인력 강화와 단순행정업무 감축 등 주민센터 인력 및 업무 구조 기능 전환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대문구가 올해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음으로써 앞선 복지정책 도시로서의 위상을 또 다시 입증했다.

28일 오후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업을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참여형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