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컨퍼런스는 기술·연구분야 인력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태종 방산부문 대표이사와 조항주 종합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는 18일 더플라자호텔그랜드볼륨에서 우수 기술인력에 대해 시상하는 2015년 제3회 테크노 컨퍼런스 행사를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8번째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올해는 기술상 8명, 우수논문 3명, 올해의 연구원 2명, New 한화상 4명 등 각 분야별 총 2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한화는 미래성장의 기반이 되는 연구개발과 핵심기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힘써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화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전을 설명했다. ㈜한화 방산부문은 설명회를 통해 '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더불어 2020년 탄약 및 유도무기 체계 분야 국내 1위, 2025년 '글로벌 탑 30'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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