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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골프 "金 포상금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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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열릴 골프코스 전경

내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열릴 골프코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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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

대한골프협회(KGA)가 16일 발표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 종목의 메달 포상금이다. 코치들은 금메달 5000만원과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 가운데 가장 상위메달에 대한 포상금을 받는다. KGA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며 "국내 프로대회에서 우승하면 보통 1억∼2억원의 상금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골프는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올림픽 이후 무려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남녀 개인전 2종목이 열리고, 남녀 각 60명이 출전해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금메달을 다툰다. 국제골프연맹(IGF)이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쿼터제를 채택해 국가별 2명, IGF랭킹 15위 이내에 4명 이상의 월드스타를 보유하고 있다면 4명까지 허용한다.

남자는 미국이 4명, 여자는 한국이 4명 나갈 수 있는 상황이다. 메달 경쟁 역시 비슷하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선봉을 맡은 미국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이슨 데이(호주)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금메달 후보다. 한국은 16일 현재 안병훈(24ㆍ17위)과 김경태(29ㆍ27위)의 랭킹이 가장 높다. 여자는 박인비(27ㆍ2위)와 유소연(25ㆍ5위), 김세영(21ㆍ7위), 양희영(26ㆍ8위)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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